우리회사의 부채비율은 관리는 어떨까?

회사의 재무제표는 이 회사가 영속 가능할 지 아닐지, 투자를 해도 될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특히 부채비율을 중요하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많은 법인들이 이 부채비율을 해결하지 못해 자금조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를 바탕으로 대출과 같은 자본조달 시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채비율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K-Biz Partner 법인경영지원센터입니다.

 

부채비율은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값입니다.

 

이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하게 되는 근거가 됩니다.

 

계산방식은 간단합니다.

 

분자는 외부에서 빌려온 자금 전부를 의미합니다.

 

분모의 자기자본은 자본금과 잉여금을 합친 것 입니다.

 

자본금은 위에서 언급한 투자금이고 잉여금은 기업 활동을 통해 축적된 자금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잉여금으로 이익잉여금이 있는데 기업이 영업활동을 하고 발생한 이익 5억원 중 2억원을 주주에게 배당했다면 남은 3억원이 이익잉여금이 됩니다.

 

잉여금과 자본금을 합친 것이 분모에 해당하는 자기자본입니다.

 

즉 부채비율은 기업이 보유한 자본 대비 총부채비율을 나타낸다.

 

스타트업처럼 초기 기업은 부채비율이 높다가 점점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령 A기업과 B기업의 재무상태표를 보면 A기업은 부채가 10억원, B기업은 부채가 100억원으로 부채의 절대적인 양으로만 보면 B기업이 부채가 많습니다.

 

그러나 부채비율을 구해보면 A기업은 2(=10/5), B기업은 0.5(=100/200)입니다.

 

A기업은 보유한 자본보다 빚이 2배라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재무의 안전성은 B기업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채비율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심플하게 생각하면 이익잉여금을 좀 더 적립하고, 부채를 갚아 나아가면 되는 것 아니냐 라는 말을 하실 수 있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습니다.

 

몇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바로 현재 회사가 보유한 부동산을 재평가해서 이를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부동산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것은 감정평가를 통해서 재평가 할 수 있습니다. 

 

감정평가사에게 의뢰를 한 후 감정평가가 완료 된 후 재무제표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금액변동이 없으실 수 있기에 우선 탁상감평을 통해서 확인을 하신 후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부채비율은 회사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꼭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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